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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공휴일로 지정된 이번 24년 국군의 날 10월 1일에는 임시 공휴일인데 국기를 달아야 할까요? 잠시 고민이 되겠지만 그래도 국군의 날인데 당연히 달아야겠죠. 국기 다는 방법과 일년 중 언제 국기를 다는건지 알아볼께요.
태극기 이렇게 달아요
태극기 다는 방법
- 태극기 다는 시간은 7시~18시까지 (월별로 다름)
- 비•바람이 심할 땐 태극기를 내렸다 달기
- 태극기 달 때 안전사고 유의
집 밖에서 바라보아 대문(베란다)의 왼쪽 또는 중앙에 달아요.
10월에 태극기를 세 번 달아요
- 제76주년 국군의 날 (10.1.) / 기념일
- 4356주년 개천절(10.3.) / 국경일
- 578돌 한글날(10.9.) / 국경일
나라의 소중함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추진하는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에는 태극기의 깃봉과 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달아요.
조의를 표하는 현충일, 국가장 기간에는 태극기 깃면의 세로 너비만큼 내려서 달아요.
일 년 중 태극기 다는 날
국경일
3•1절 (3.1.)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3•1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민족의 단결과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날입니다.
제헌절 (7.17.)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이념으로 한 대한민국 헌법의 제정을 축하하고 그 이념수호를 다짐하며 준법정신을 앙양할 수 있는 날입니다.
광복절 (8.15.)
잃었던 국권의 회복과 대한민국의 정부 수립을 경축하고 독립정신의 계승을 통한 국가 발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는 날입니다.
개천절 (10.3.)
홍익인간의 개국이념을 계승하고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문화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통일의 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리며 자손만대의 무궁한 번영을 기원하는 날입니다.
한글날 (10.9.)
우리 민족사에 가장 빛나는 문화유산인 한글을 반포하신 세종대왕의 위업을 선양하고,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 문화민족으로서 국민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날입니다.
기념일
현충일 (6.6./조기)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행사를 하며 조기 게양을 합니다.
국군의 날(10.1.)
한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국군장병의 사기를 높이기 위하여 지정된 기념일입니다.
국경일과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국기는 매일 24시간 달 수 있어요!
태극기가 만들어진 내력과 담긴 뜻
1882년 박영효가 고종의 명을 받아 일본에 가면서 '태극·4개 도안'의 기를 만들어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고종은 1883년 3월 6일 왕명으로 이 '태극·4 도안'의 태극기를 국기로 제정•공포했지만 국기 만드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은 탓에 이후 다양한 형태의 국기가 사용되어 오다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태극기의 제작법을 통일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 라, 정부는 1949년 10월 15일 「국기제작법고시』를 통해 국기 제작 방법을 확정•발표하였답니다.
국기에 대한 맹세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태극기에 담긴 뜻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는 흰색 바탕에 가운데 태극문양과 네모서리의 건곤감리 4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흰색 바탕은 밝음과 순수, 그리고 전통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민족성을 나타냅니다.
태극 문양은 음(파랑)과 양(빨강)의 조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우주 만물이 음양의 조화로 인해 생명을 얻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표현해낸 것입니다.
태극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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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태극기 도안에 색칠해 보는 놀이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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